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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은 책 에서 취리히 와 화가 페터 드 호흐 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두 가지의 공통점은 따분함 에 있다면서, 그것이 지닌 매력을 설명한다.취리히와 호흐의 작품들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특별하거나 화려한 멋은 없지만 지극히 일상적인, 그래서 따분하기까지 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점이 우리가 일상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인다. 사실, 우리의 삶 대부분은 특별함보다는 일상적인 것들로 채워져 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수많은 시간들에 대해 좀처럼 고마워할 줄 모른다. 시간들처럼, 수많은 것들을 흘려보낸다. 어쩌면, 수많은 것들을 따분하고 별볼일 없게 만들어버리는 건 우리들의 시선 때문은 아니었을까?책에는, 호흐의 그림에 대한 설명들과 함께 취리히에서의 작가 개인의 ..

교보문고에서 두시간 넘게 비슷한 책을 비교해가면서 결정한 책입니다 패턴으로 공부하는 방식의 다른 출판사 책이 베스트셀러가두권 있던데 개인적으로 이책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서평도 하나 없는걸 보니 제생각에 아무래도 출판사 인지도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패턴회화책 구매예정인 분은서점에서 꼭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자분이 한분이 아니고 무슨 단체인듯한데 동저자의 책중에 이보다 한단계더 쉬운 수준의 패턴책도 있고 한단계 위의 책도 있더군요 모두 추천할만합니다 해도해도 안된다고 푸념하며 포기직전에 있는 사람들이 단기간에 영어를 직접 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책이다. 영어회화에 자주 쓰이는 「패턴」들을 이해하고 여기에 단어들을 바꿔가면서 여러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면서 영어회화의 말문이 터지도..

고코로야 진노스케의 책 = 선물용으로 좋은 책개인적으로 고코로야 진노스케의 책을 좋아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에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이책은 마음의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방법, 다시 말해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고 아끼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희생양이 되기 쉽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정에 목매느라 자기 삶을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타인의 반응에 상관 없이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갑니다.완료형이 아니라 진행형, 완벽이 아닌 성장을 선택하라이상하게도 사람들은 작은 실수나 비판에도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인생은 긴 과정인데, 실수나 비판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