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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펠리컨 브리프The Pelican Brief 저자 : 존 그리샴John Grisham 역자 : 정영목 출판 : 시공사 작성 : 2004. 12. 03. 밀려버린 카툰다이어리. 그렇기에 이번 작품은 다른 작품들보다 더 느긋한 기분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아니면 작가의 이야기 진행능력이 상승한 것일까요? 이번에 읽게된 존 그리샴은 재미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The firm 보다 확장된 스케일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대법원의 아홉 판사 중 두 명이 너무나도 깨끗한 실력으로 살해당하며 이야기는 조용히 시작됩니다. 한편 다비 쇼라는 미모의 여자 법대생은 그 두 명의 죽음에 대해 사건을 조사하며 브리프(Brief : 미국 법 제도에 쓰이는..

이 새벽까지!!재밌어서??? 아닙니다ㅜㅜ보던게 억울해 끝까지 오기로 읽었습니다.다 좋은데,,왜 넘어 갈려고만 하면 그 비디오가 튀어나오는지.첨에는 정말 안타까웠는데 자꾸 반복되니, 내가 이 새벽에 뭐하고 있나? 생각이 자꾸 듭니다.작가님이 장례지도사의 입을 통해 전달 하고자 하는 의미,떠난 자와 남아 있는 자.잘 알겠는데 좋은말도 삼세번이면 질리기 마련.비디오 장면과 자꾸 반복되니 느꼈던 의미마저 날아나 버립니다.많은 기대는 아니었지만죽음이라는 내 관심에 조금이나마 많은 생각들을 들게 끔 해 줄꺼라 믿었는데너무 과한 비디오의 반복 탓에 남주의 입에서 나온 삶과 죽음에 관한 주옥 같은 말들이 뜬 구름 된 것 같아 안타깝다.〈강추!〉가끔 착각이 들어.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게 사랑 같다는 착각 설마 또 그..

코미 나오시의 니세코이 25권 마지막권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25권에서 약속의 열쇠를 가지고 있었던 코사키와 치토게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었던 이치죠 라쿠는 드디어 자신의 감정에 대한 답을 찾게 된다. 사라진 치토게의 행방을 찾게 되고, 라쿠와 친구들은 치토게를 만나기 위해 약속의 땅 텐쿠 고원으로 향한다. 작화도 훌륭하고 등장인물들도 매력있어 진부한 삼각관계 이야기이지만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다.시작의 땅, 텐쿠 고원으로 향하는 치토게. 그런 그녀의 뒤를 쫓아 라쿠, 코사키, 마리카에 츠구미까지 모여 치토게를 찾는다. 그 땅에서 조금씩 옛일을 떠올리는 코사키와 친구들. 대체 그때의 약속이란?! 그리고 라쿠, 코사키, 치토게의 사랑의 결말은…?! 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 희망과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