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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과 전집 디자인에 관한 책은 처음이다.
이벤트 당첨으로 읽게 된 책이지만, 나름 책에 관하여 다른 시야로 접근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전집이라는 것을 준비하기 위한 노력들 느끼게 되었다.
어느 한 출판사가 펴낸 그 모든 책은 그 출판사의 전집이다.
이 거대한 아젠다로 책은 시작된다.
총서
총서는 일정한 주제에 관하여, 그 각도나 처지가 다른 저자들이 저술한 서적을 한데 모은 것을 말한다. 분책하여 일정 기간에 걸쳐 계속적으로 간행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것은, 국학을 중심으로 한 을유문화사 발행의 한국문화총서가 있다.
돌이켜 보니
내가 어릴적 읽었던 책들의 간행물 총서 시선들은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도 큰 맥락으로 보면 큰 그림과 큰 기획에서 나온 것이였다.
믿음사의 이데아총서는 반갑기까지 했다.
문학과지성사의 문지시인선또한 나의 책장에 몇권 꼽혀있다.
민음사 셰계문학전집,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반가운 표지들이다.
하지만 어색하기도 전집을 다 사보겠다는 마음은 한 번도 없었다.
유명한 저자의 한권의 책이면 충분했다.
독자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책의 표지 디자인, 어떻게 변화해왔을까?
이 땅의 출판 역사를 묵묵히 쌓아온 ‘전집’을 한자리에 모았다. 사람의 얼굴이 당사자의 인품을 대변하는 것처럼 책 내용을 반영하는 ‘표지’를 중심으로 ‘전집 디자인’을 살펴보기 위해 故 최성일(출판평론가), 정재완(북 디자이너, 영남대 교수)의 글과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한국의 전집 디자인을 정착시킨 정병규, 안지미, 이승욱, 강찬규 등 북 디자이너들과의 이야기를 담았다. 각각의 출판사의 역사와 흐름, 그리고 그 맥을 잇는 줄기까지. ‘전집 디자인’이라는 화두는 한국 출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망하는 기회가 된다.
전집 출판과 북 디자인 최성일
어느 한 출판사의 나무 정재완
인터뷰 세월을 관통하는 깊이 있는 디자인 안지미
인터뷰 디자인, 하나의 그림을 그리는 일 이승욱
인터뷰 근본의 발견 강찬규
인터뷰 전체 속에서의 부분, 그것과의 새로운 관계 정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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