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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이트에서 연재시 대충 읽어서 제대로 읽고 싶어 구매했네요...소아는 제물로 물의신 하백에게 바쳐지고 수국에서 하백의 신부가 됩니다...낮에는 하백 밤에는 무이의 모습으로 바뀌는 하백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소아는 정말같은 사람인지 확인하고싶어합니다...월하노인이 소아는 두 사람을 사랑한다던데 다른사람은 후예인가요? 내용도 좋고 그림도 예쁩니다.
슬픈 어머니의 목소리… 집안 전체가 초상집 같이 침울했던 그 날은, 나의 결혼식이었다. 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는 水神 하백.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소아는 하백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수국(水國)에 도착한 소아는 드디어 하백을 만나게 되지만,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데…!!! 사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지금 위대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