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섹션

어릴 때 봤던 백과사전에 건물이나 공장의 해부도를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삽화가 있어 비슷하게 따라 그리며 놀았던 기억이 있다. 그보다 훨씬 디테일하게 그린 크로스섹션은 지금 어른의 눈으로 보기에도 놀라운 수준이다. 이런 책이 있는 줄도 몰랐다가 도서정가제 시행 직전 세일에서 발견했는데 아쉽게도 품절되어 구하지 못했다. 이제라도 소장할 수 있어 기쁘다. 집에 작은 크기의 돋보기가 있긴 하지만 증정품 돋보기를 추가했는데 싼티가 나긴 하지만 가격에 비하면 괜찮은 편이다.18가지 건축물과 교통기관의 내부를 한눈에 펼쳐 본다! 전 세계를 열광케 한 초특급 베스트셀러의 귀환 사과 속이 궁금하다면? 사과를 잘라 보면 된다. 그렇다면 수백 년 전 유럽의 성과 어마어마하게 큰 크루즈선을 잘라 안을 살펴볼 수는 없을까? 사..
카테고리 없음 2024. 1. 29. 07:4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