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지막 부분을 보면서는 가슴이 앓이다는 표현이 맞는 지 모르겠지만 왠지모르게 답답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과정으로 필리핀 엄마와 결혼을 하였는 지 정확히 알 수 없어서 아쉬었고, 아빠는 왜 집을 나가야만 했는 지 약간의 짐작으로 아이들이 알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그런 과정이 있었다 해도 아빠의 무책임을 할아버지의 노력으로 채워 지지 않는다는 점이 책을 읽고 난 후에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할어버지는살아 생전에자신의 자식들에게 망이와 망이의 엄마의 존재를 좀 더 명확히 해 주고 돌아가셨다면 망이가 이런 혼란을 덜 겪지않았을 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부디 필리핀에 가서는 또 다른 이방인이 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엄연히 한국사람인데, 단일 민족이라는 것을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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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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